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1일 수서택지 특혜공급사건의 언론인 금품수수설에 대해 성명을 발표,『심각한 자책과 함께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 불미스러운 사태는 언론인들의 자성과 자정의 뜻깊은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인협회는 성명에서 ▲각 언론사 단위의 엄밀한 자체조사와 그에 따른 적절한 문책 ▲출입처별 기자단 조직의 해체를 포함한 취재체제 재검토 ▲사직당국의 조속한 진상공표 등을 촉구했다.
한국기자협회도 1일 성명을 발표,금품을 받은 언론인들이 스스로 진실을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질 것과 각 언론사는 자체조사를 통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적절한 사후조치 및 근거가 부실한 「언론인 촌지」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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