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복회(회장 이강훈·90)는 28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개최해온 「3·1운동 희생자추모제」를 올부터 갖지 않는 대신 순국선열에 대한 각종 추모제를 하나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유흥수 광복회 사무총장(71)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가 「3·1운동 희생자추모제」 「8·15 무후선열추모제」 「8·29 일반선열추모제」와 을사조약 체결일인 11월17일의 순국선열추모제 등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어 이를 같은 날로 통일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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