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중국무역전람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5월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25일 무역진흥공사와 KOEX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CCPIT)는 CCPIT 주서울 무역대표부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5월22∼29일까지 8일 동안 KOEX에서 대규모 중국국제상회 무역전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국무역전람회는 한국에서 갖는 첫번째 대규모 중국무역전람회일 뿐 아니라 중국정부와 요령·길림·흑룡강성 등 한국 기업의 관심이 높은 동북3성 및 산동성 등 주요 성에서 상품을 출품하며 전람회 기간 동안 대중국 투자 설명회와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국내업계가 중국을 이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홍업 CCPIT 회장이 무역전람회 기간중 내한할 예정이어서 중국 상품과 문화에 대한 소개 및 판매는 물론 한국의 대중국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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