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액 2억불대로 줄어/상공부 집계걸프전쟁 발발 이후 중동지역으로의 상품수출 및 대금회수가 당초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국내 수출업계의 수출차질액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걸프전쟁으로 인한 국내업계의 수출차질액은 6억달러 가량으로 추정되었으나 2월 들어 국내은행들이 수출어음네고를 재개하기 시작하고 상품선적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수출차질액이 2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차질 유형별로는 계약체결 후 전황의 불안 때문에 생산에 착수치 않은 것이 1억3천8백만달러,생산중단이 7천6백만달러,생산 후 미선적 5천3백만달러,선적 후 미네고 3백만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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