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워싱턴 로이터 DPA=연합】 다국적군이 22일 상오 9시15분(한국시간 하오 3시15분)께 사우디쿠웨이트 국경을 넘어서 「지상전」을 개시했다고 이라크군 코뮈니케가 밝혔다.그러나 미 국방부의 한 대변인은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지상전이 시작됐음을 시사하는 어떤 것도 입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영국 국방부도 이날 쿠웨이트 수복을 위한 지상전이 시작됐다는 이라크측의 성명을 확인해주지 못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미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다국적군이 지상전을 개시했다는 이라크군의 발표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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