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 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안홍렬 검사는 22일 호적을 위조해 상속자가 없는 일본인 명의의 토지 6백억원어치를 가로챈 최병련(44·광명시 광명4동 158의58) 심경식씨(64·서울 강동구 천호동) 등 토지전문사기단 7명과 이들이 호적을 위조하도록 도와준 광주 북구청 호적계장 전계환씨(55·광주 북구 연제동 원진연립 B동 206호) 등 모두 10명을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일당 김길섭씨(47·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8의8)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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