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 이종연행장 선임21일 서울신탁은행을 비롯,조흥 상업 외환 한미 동화 경기 등 7개 시중 및 지방은행에서 정기주총이 열려 조흥은행장에 이종연 전무가 선임했다.
조흥은행 주총에서는 이밖에 이균섭·노경진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시키고 신임이사에 김동용 업무추진부장 장철훈 종합기획부장 채병윤 심사부장을 선임했다.
서울신탁은행은 김용요 상무를 감사로 승진시키고 한기선 여신기획부장 조남직 업무추진부장 박용호 호남지구업무추진본부장 등 3명은 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만료된 조왕제 감사는 퇴임했다.
상업은행은 박영식 종합기획부장 조송영 영업 2부장 주정섭 특수영업2부장 등 3명이 이사로 선임됐으며 김현호·김진상 상무는 퇴임했다.
한미은행은 임기만료된 조병현 감사를 자회사인 한미 리스 부사장으로 내정하고 후임에 박진석 한은 런던 사무소장을 선임했다.
또 김재형 종합기획부장·윤효 인사부장 등 2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조용구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외환은행은 성백규 감사를 환은 신용카드 사장으로 내정하고 허준 상무를 감사로 선임했다.
신임이사에는 조성진 영업부장·유종섭 국제투자부장이 선임됐다.
동화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1%의 배당을 의결하고 정원식 함남도민 회장을 비상근 이사로 선임했다.
경기은행은 임기만료된 김봉래 전무를 퇴임시키고 후임에 주범국 감사를,감사에는 서이석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또 박청일 영업부장·양찬모 서무부장 등 2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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