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대 시중은행들이 지급보증을 서줬다가 채무자가 채무자가 대출금을 제때에 상환하지 못함에 따라 대신 갚아 준 지급보증 대지급금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일·제일·조흥·상업·서울신탁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급보증 대지급금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모두 7천8백36억9천4백만원으로 89년 12월말의 7천6백47억7천4백만원에 비해 1백89억2천만원(2.5%)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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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대 시중은행들이 지급보증을 서줬다가 채무자가 채무자가 대출금을 제때에 상환하지 못함에 따라 대신 갚아 준 지급보증 대지급금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일·제일·조흥·상업·서울신탁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급보증 대지급금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모두 7천8백36억9천4백만원으로 89년 12월말의 7천6백47억7천4백만원에 비해 1백89억2천만원(2.5%)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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