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주주총회에서 금융당국은 연임배제원칙을 적용,임기만료된 은행장들은 모두 퇴임시키로 했다.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 제일 등 4개 은행과 아울러 신한은행의 경우도 단임원칙에 따라 임기만료된 김재윤 행장이 물러나고 후임에 나응찬 전무가 내정됐다.
또 신임 전무엔 신현석 상무가 내정됐으며 고영선 고객부장 안광우 융자부장 이인호 영업부장이 이사로 내정됐다.
정영의 재무부 장관과 이용만 은행감독원장은 이날 한은 본관 15층 금통위 의장실에서 시중은행 임원인사를 최종마무리했는데 초임 임원 중에서도 1∼2명씩은 연임이 안 된 채 물러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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