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일본의 항공자위대는 오는 26일부터 3월8일까지 실시되는 미 일 합동 군사훈련에서 처음으로 미군요원과 군사장비를 공중수송할 것이라고 20일 일본 방위청 관리들이 밝혔다.방위청 관리들은 훈련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규 공중전 기동훈련에 이번 공수작전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군사전문가들은 걸프전으로 많은 수송부대가 일본으로부터 중동에 파견됨에 따라 생긴 미군의 공중수송력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항공자위대의 이러한 새로운 조치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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