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계」 주택조합 간부 피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계」 주택조합 간부 피습

입력
1991.02.10 00:00
0 0

◎20대 4명에 「알력」 타조합 청부여부 수사9일 하오 2시께 서울 노원구 월계2동 298의 8 중계지역통합주택조합(회장 김구길·51) 월계지점 사무실에 20대 괴한 4명이 침입,부조합장 이청식씨(48·상계2동 389의 406)에게 쇠파이프와 회칼을 휘둘러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이씨에 의하면 동료조합원 4명과 함께 하오 3시로 예정된 이 조합 월계지점 사무실 개소식을 준비하던중 갑자기 카키색 잠바를 입은 20대 청년이 들어와 자신을 확인한 후 뒤따라 들어온 3명과 합세해 폭행을 했다는 것.

경찰은 지난해 10월7일,12월8일과 지난 1월19일 등 3차례에 걸쳐 이 조합 조합원을 상대로 비슷한 폭력이 있었다는 조합측의 말에 따라 이 지역 철거민 가옥주를 대상으로 조합원 확대경쟁중인 라이벌주택조합의 청부폭력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