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등록법인인 케니상사(대표 이귀남)가 증시사상 처음으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거래소 시장에 직상장된다.증권관리위원회는 8일 피혁의류와 소형 흑백TV 생산업체인 케니상사가 ▲지난 87년 5월 등록,장외등록기간이 1년이 넘었고 ▲연간 장외거래실적이 발행주식 총수의 30%를 넘었으며 ▲소액주주가 3백명 이상,소액주주지분율이 30%를 넘는 등 직상장요건을 모두 갖춤에 따라 직상장을 승인했다.
오는 19일 상장될 예정인 케니상사의 자본금은 15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91억6천만원,당기순이익은 2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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