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쟁에서 다국적군을 지원하게 될 한국공군 수송단이 현지파견에 앞서 오는 13일 상오 11시 경남 김해의 공군 제5672부대에서 창설식을 갖는다.공군 수송단은 18일 하오 서울 공항에서 환송식을 가진 후 주둔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아인 미 공군기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단장으로 내정된 이재기 공군 대령(45·공사16기)을 비롯한 조종요원 30명과 정비·통신·기상·관제·후방지원 요원 등 1백50명은 이번주초부터 화학전 및 사막적응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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