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특약】 지난 82년 발사된 소 우주정거장 살류트7호가 7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반 사이(한국시간)대기권에 진입,지상에 추락한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한편 소 관계자들은 무게 40톤의 이 우주정거장이 대기와 충돌하면서 최대 2톤이 되는 2백50여 개의 파편으로 지상에 낙하하는데 그 위치는 낙하 6시간 전에나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살류트7호는 핵연료를 적재하지 않아 오염의 걱정은 없으며 잔여연료에 의한 추진력으로 인구밀집지형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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