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연안 기자】 속보=정부의 버스요금 인상 지연에 반발하고 있는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2일 상오 부산시에 자동차운수사업면허를 일괄 반납했다.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성한경)은 이날 요금인상폭이 미흡할 경우 오는 10일부터 버스운행을 전면중지하겠다고 밝히고 51개 버스사업자의 운수사업 면허를 반납했다.
대구시 버스사업조합도 2일 하오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5일 시에 운수사업면허를 반납하고 9일까지 요금인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10일부터 50% 부분운휴,17일부터는 전면적인 운행중단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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