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걸프사태특별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 심대평 국무총리 실행조실장)를 열고 전쟁상황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자동차 10부제 운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또 ▲10부제 운행대상차량서 전세버스와 출퇴근·등하교용 버스 및 9인승 이상 승합차 제외 ▲자동차등록번호 끝자리 1인 차량의 31일 운행통제 해제 ▲2월13일∼17일 설날연휴기간중 10부제 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금주 안으로 최종방침을 결정해 다음주 국무회의에 넘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같은 방침은 2월7일 이후 시행될 전망이다.
한편 끝자리 수가 1인 차량은 정부가 에정했던 31일 적용면제 결정을 뒤로 미뤄 31일과 2월1일 양일간 운행을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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