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의상실 등에 가스총을 들고 들어가 다섯 차례에 걸쳐 3백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온 최종훈씨(23·공원·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906의19) 등 3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최씨 등은 지난해 12월27일 하오 9시10분께 용산구 청파동 2가 8의17 T의상실(주인 박기두·39)에 들어가 박씨와 박씨의 부인 김 모씨(36) 등 4명을 가스총과 등산용 칼로 위협,현금과 자기앞수표 등 1백5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해 12월초부터 의상실·선물가게 등에 침입,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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