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우리 군의료지원단을 파키스탄 카라치까지 수송한 대한항공특별기를 25일 사우디 지다로 보내 중동지역 교민 2백50명을 귀국시키기로 했다.정의용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3번째로 중동지역에 파견되는 이 DC10특별기는 지다지역 1백명과 리야드지역의 1백50명 등 모두 2백50명의 교민을 태우고 26일 상오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4일 밤 김포를 출발한 제2호 특별기는 역시 지다에서 교민 4백명을 태우고 26일 상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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