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교육계의 원로 정충량씨(사진)가 21일 상오 11시30분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씨는 경향신문·연합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숙명여고 교장,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장례식은 25일 미 LA 한인타운에서 치러지며 추후 경기 포천의 가족묘지로 이장될 계획이다. 빈소는 미 LA((213) 7345656)와 서울 새로나백화점 6층 604호(7524227) 두 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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