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북한에 방어용 무기만 공급/한국측에도 제공용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북한에 방어용 무기만 공급/한국측에도 제공용의”

입력
1991.01.23 00:00
0 0

◎마슬류코프 부총리마슬류코프 소 부총리는 22일 한소경협정부대표단회의를 마친 뒤 귀국에 앞서 김종인 청와대경제수석과 함께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소련이 북한에 대해 공급해온 무기는 공격용이 아니며 앞으로도 방위를 위한 무기는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슬류코프 부총리는 『모든 나라는 국토를 지킬 권리가 있다』면서 『한국이 필요로 할 경우 한국에도 방어용 무기를 공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마슬류코프 부총리는 북한의 핵안전협정 가입문제와 관련,『소련은 북한에 협정가입을 권고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권고할 것』이라며 『그러나 북한이 주장하는 미국의 대북 핵무기 불사용 천명요구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