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감시단」 구성·편승투기 등 엄중대처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22일 청와대에서 가진 사회기강확립대책에 관한 관계부처 합동업무보고에서 『공명한 지방의회선거를 위해 시·도 및 시·군·구별로 선관위·지방행정·교육공무원·경찰 등으로 「불법선거감시단」을,각급 선관위에는 「불법선거운동고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공명선거관리단」도 구성,불법선거운동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통장 이장 반장 등이 선거운동을 할 경우 즉각해임과 동시에 의법조치하겠으며 이달말까지 주민등록을 일제 정비하고 선거인명부 작성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남 법무장관은 일산 등 5대 신도시개발지·대전 제3정부청사건립예정지 등 투기예상지역에 합동단속반을 상주시켜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부동산투기에 엄중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섭 교육부장관은 대학의 학사일정,출결상황,성적관리,학칙적용 등을 엄격히 감독하고 운동권 학생을 상대로 급진노선의 허구성 등을 계도하는 한편 대학발전세미나·대학생 해외연수·건전학생활동 등을 적극지원,학원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보고했다.
최병렬 노동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협의,민방위교육 때 노사화합교육을 확대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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