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걸프전쟁이 우리의 안보 및 경제상황과 직렬돼 있는만큼 모든 공직자들은 비상근무체제를 갖춰야 함은 물론 에너지절약 등 국민적 단합에 앞장서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청와대사정비서실과 국무총리실·감사원 등은 1단계로 이달말까지 공직자들의 근무태세 등에 대한 집중 점검활동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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