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썰매 타다 얼음 깨져/어린이 셋 익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썰매 타다 얼음 깨져/어린이 셋 익사

입력
1991.01.21 00:00
0 0

【양평】 20일 하오 2시께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남한강변에서 썰매를 타던 조우리양(12·양평국교 5년·양근리 139의1)과 이상수(11·〃4년·도곡리 483) 김득운군(12·〃5년·양근리 261의5) 등 3명이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강에 빠져 숨졌다.함께 썰매를 타던 김지혜양(7·여)에 따르면 이날 모두 5명이 썰매를 타던중 숨진 조양과 이정훈양(11·양평국교 4년) 등 2명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지자 옆에서 썰매를 타던 이군과 김군이 조양 등을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는 것이다.

처음 물에 빠졌던 이양은 곧 강기슭으로 기어나와 목숨을 건졌으나 온몸에 동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