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자신이 근무하는 금세공공장에서 2년6개월 동안 4천여 만 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금세공기술자 황인구씨(42·서울 도봉구 수유1동 482의65)를 절도혐의로,황씨에게 금을 사서 시중에 싼값으로 팔아온 조남직씨(23·경기 광주군 중부면 오전리 324)등 3명을 장물알선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황씨는 87년11월부터 지금까지 서울 도봉구 수유동 B세공공장에서 금세공을 하면서 하루 5∼6돈쭝씩 의금을 빼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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