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0일 하오 1시10분께 경북 영주군 금호읍 약남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서울기점 3백28㎞에서 경남5더 2199호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자 박복희·30·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대구1더5906호 로얄프린스 승용차 (운전자 허필복·42·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39의14)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프린스 승용차 운전자 허씨와 옆자리에 탔던 허씨 친구 김주량씨(42·대구시 동구 신천동 379의4)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에 탔던 오명순씨(31·여·대구시 동구 신암5동 69의33)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영천 성베드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울산에서 대구 쪽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앞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꾼 트럭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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