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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장실에 도둑/그림등 서화 8점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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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장실에 도둑/그림등 서화 8점 털려

입력
199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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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상오 1시부터 9시 사이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총장실에 도둑이 들어 이광우 화백의 벚꽃그림 1점 붓글씨 1점 등 서화 8점(시가 1백30만원상당)을 훔쳐갔다.이 학교 총무처장 장병근씨(36)에 의하면 총장실 출입문이 드라이버로 뜯겨져 있고 벽에 걸려 있던 서화 4점과 비서실창고에 보관중이던 4점의 그림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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