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12일 유고의 국영수출입상사이자 백화점 체인그룹인 센트로코프사와 연간 1억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입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주)대우 윤영석 사장과 센트로코프사 비시치 회장간에 체결된 이번 계약에서 (주)대우는 자동차와 가전제품,일반소비재 등 약 6천만달러 규모를 유고에 수출하고 대신 유고로부터 사료·화학제품·원목·공업용 기계 등 4천만달러어치를 수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업무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서울과 베오그라드에 실무자를 파견하는 한편,수출입 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유고와 한국에서 대대적인 특별상품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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