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 특파원】 북한은 오는 20일부터 마카오를 통해 대만·홍콩 및 마카오 주민들에게 북한방문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8일 보도했다.대만계의 이 신문은 최근 20일 동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 대만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했다.
스탠더드지는 특히 대만 주민들은 마카오에서 직접 비자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자업무를 대행해 줄 대리인 사무소를 통해 대만에서도 북한 입국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