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 대사 만나 밝혀【동경=문창재 특파원】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오는 9일 한국 공식방문 때 재일 한국인 법적지위 개선문제에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가이후 총리는 7일 이원경 주일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큰 성과를 거둔 협의가 두 나라에 서로 만족할 만한 형태로 막을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일본 언론들은 이 발언을 지문제도 폐지 시기를 현재의 2년안에서 더 단축할 의사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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