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올해 택지와 공장용지 등 총 1천2백만평을 공급하기로 했다.7일 토지개발공사는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올해 전체소요택지 1천5백17만8천평의 40%인 6백만평을 개발,공급하고 비축토지 3백만평을 택지로 분양하는 등 총 9백만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장입지를 늘리기 위해 인천 남동·광주 하남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3백만평의 공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토개공은 2월말께부터 순차적으로 분양공고를 낼 방침인데 택지를 분양받으려면 ▲사업지구내에서 토지 또는 건물을 토개공에 제공하고 아직 택지를 공급받지 못한 사람(1순위) ▲공고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 거주한 무주택세대주로 계약액 5백만원 이상의 중장기주택부금,월 2만원 이상의 청약저축,월 1만원 이상의 재형저축 또는 근로자증권저축,월 3만원 이상의 내집마련주택부금 또는 근로자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 18회 이상 납입한 사람(2순위)으로서 각 도의 토개공 지사에 신청하면 추첨에 의해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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