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 특파원】 소련은 최근 태국정부에 소련제 최신예 미그29 제트전투기의 판매를 정식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방콕 주재 특파원의 기사로 이같이 보도하고 한때 군사기밀에 붙였던 고성능 초정밀 무기를 주요 서방동맹국인 태국에 판매제의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소련의 행동은 아시아지역에서 냉전이 정식으로 종결되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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