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연 방중 때 약속/홍콩지 최신호 보도【홍콩=유주석 특파원】 중국정부는 91년중 북한에 대해 원유 및 식량공급량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고 3일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최신호(10일자)에서 보도했다.
리뷰지는 북경의 소식통들을 인용,중국측의 이같은 약속은 북한 연형묵 총리가 지난해 11월말 6일간 중국을 공식방문했을 때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북경의 소식통들은 북한이 소련으로부터의 원유공급이 대폭 줄어든 데다 지난해 일기가 나빴기 때문에 극심한 식량과 원유부족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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