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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공업진흥청장(새 차관·청장·시장·지사등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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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공업진흥청장(새 차관·청장·시장·지사등 얼굴)

입력
199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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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 행정 요직 거쳐28년간 상공부에 몸담아온 상공 정통파로 성격이 소탈해 직원들 사이에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시절 산업피해구제제도를 정착시켰으며 제2차관보 재직시 제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공진청장에 발탁된 것도 이때의 업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리라는 후문. 부인 박경자씨(47)와 1남2녀.

▲경남 진양·51세 ▲경북대 사대졸 ▲고시행정과 14회 ▲상공부 상역국장 ▲공진청 차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상공부 제2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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