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베트남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각료)이자 당 중앙위원인 판·반·카이 일행 5명이 내년 1월 중순께 서울을 방문,경제기획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위인사들과 한베트남 경협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방콕의 정통한 베트남소식통들이 26일 말했다.베트남 각료 중 총리,부총리,국방,외무장관 다음으로 지위가 높은 판·반·카이 위원장의 한국방문은 지난 88년 2월 당시 경공업장관이었던 부·투안씨의 방한과 함께 75년 양국 외교관계가 단절된 후 베트남 각료로서는 가장 고위급인사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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