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페르시아만 위기와 관련한 긴급 협의차 미국과 유엔 본부 대사를 소환한데 이어 이라크는 소련과 영국,오스트리아의 대사도 소환했다.주소 이라크 대사 보좌관은 가필·자심 소련 주재대사가 지난 23일 바그다드를 향해 출발했다고 전했으며 영국과 오스트리아의 대사도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의 이번 조치는 미국과의 직접 협상 개최 문제가 난항을 보이면서 현 중동위기를 외교적 경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점차 비관시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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