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 올 대일수출이 1백24억달러에 그치고 내년에도 1백35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도 대일수출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4일 무협 동경지부가 건설·해운·서비스업종을 제외한 1백70개 주일 한국상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1년 대일수출 전망」에 따르면 올 대일수출은 작년 실적 1백34억5천7백만달러에 비해 7.9%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도 대일 무역적자는 더욱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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