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내년 그룹경영 방침을 ▲제2 창업정신의 철저한 실천 ▲경영의 선진화 실현 ▲건강한 기업문화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경영혁신 운동 및 사업구조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화를 추진키로 했다.삼성그룹은 22일 이틀간의 연말 사장단회의를 끝내고 이같은 경영방침을 세우는 한편 내년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상을 정립하기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60여명의 사장단에 『향후 성장을 주도해 나갈 신제품이나 신사업이 없다』고 지적하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첨단기술이나 제품을 하나이상씩 확보하는 특화전략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그룹경영대상에는 삼성중공업 중장비부문이 선정돼 상패와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