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내년중 5조5천억원규모의 설비자금을 공급키로 했다.21일 산업정책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산은의 「91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설비자금 공급규모는 총 5조5천7백억원으로 지난해 3조7천4백53억원보다 48.7%가 늘어났다.
부문별 자금공급내역은 내자부문에서 재정사업에 3천3백91억원,첨단기술개발·기계국산화·자동화설비 등 정책사업에 올해보다 42.8%가 증가한 1조8천4백23억원,일반사업에 2조2천9백13억원이 배정됐고 외자부문에서는 주요시설재수입을 위한 외화대출에 9천6백53억원,각종 기금사업에 1천3백20억원이 할당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