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택시합승 거부하자 앙심/여승객 끌고다니며 행패/30대 운전사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택시합승 거부하자 앙심/여승객 끌고다니며 행패/30대 운전사 영장

입력
1990.12.22 00:00
0 0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합승을 못하게한다는 이유로 여자승객을 목적지에 내려주지 않고 1시간40분 동안 태우고 다니며 손목을 비틀고 폭언을 퍼부은 택시운전사 박창서씨(35·서울 송파구 마천2동 340의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D운수회사 소속 서울1 바6666호 택시운전사인 박씨는 21일 상오9시15분께 서울 송파구 성내동 지하철2호선 성내역 앞에서 임은해씨(32·여·회사원·서울 도봉구 미아동)를 옆좌석에 태워 한국체육대학 쪽으로 가던중 3차례나 합승손님을 태우려다 임씨가 『바쁘니 곧장 가자』고 거부하자 손목을 비틀며 『××년이 돈을 못벌게 한다』고 폭언을 퍼부으며 성내동 시영아파트 등을 1시간40분 동안 돌아다닌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