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90 친절봉사상」 시상식장에 수상자도 아니면서 참석,시상식에 불참한 사람의 표창장과 부상을 받아 가로채려던 한판동씨(37·무직·서울 송파구 마천동 272)를 사기혐의로 구속.한씨는 지난 18일 하오3시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 교통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운송사업조합주최 「90 친절봉사상」 시상식장에 들어가 있다가 사회자가 호명한 수상자가 나오지 않자 대신나가 표창장과 부상인 손목시계 1개를 받았다는 것.
한씨는 표창장을 받은 뒤 다시 시상대 부근에서 시계 3개를 훔치다 붙잡혀 범행이 드러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