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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력 준비갖춰 1월15일 개전가능”/국방부 고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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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력 준비갖춰 1월15일 개전가능”/국방부 고위관리

입력
1990.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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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바그다드·브뤼셀 AP 로이터 연합=특약】 미국은 20일 이라크에 대해 내년 1월15일까지 지상군은 전투준비가 완료되지 않을지라도 공군력은 이라크를 공격할 준비가 갖추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딕·체니 미 국방장관의 고위보좌관 피터·윌리암스는 이날 지상병력의 전투태세 미비가 다국적군이 대 이라크 전투를 개시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공군력은 다른분야보다 빨리 전투태세를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는 최근 실시한 방어훈련에서 바그다드로부터 1백만명을 소개시키기 위해 차량들을 바그다드에 결집시킨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또 이라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일한 나토 가맹국인 터키는 페만에 배치된 다국적군중 연합기동군 전투비행단을 자국영토에 배치해줄 것을 나토에 요청했다고 벨기에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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