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김민재검사는 19일 영화배우 모델 대학생 등을 일본 관광객들에게 소개해줘 윤락행위를 하게하고 이들이 받은 화대 9억여원을 가로챈 윤문자씨(45·여·서울 성동구 금호4가 656의1) 등 포주 4명을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혐의로,한강호텔 객실과장 김경선씨(45·서울 송파구 신천동 20의4)를 공중위생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달아난 포주 김숙경씨(30·여)를 수배했다.검찰에 의하면 윤씨 등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등지에 단독주택을 세내 영화배우 이모(26) 장모양,모델 조모양(24),여대생 등을 비롯한 윤락녀 4∼13명씩을 기거시키면서 구속된 김경선씨 등을 통해 일본 관광객들이 투숙한 호텔로 보내 윤락행위를 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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