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6시15분께 서울 마포구 용강동 310의1 안상배씨 집에 세들어 사는 김모양(18·카페종업원)의 자취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김양 등 동료 종업원과 여고생 등 10대 소녀 5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양 등 3명은 중태다.경찰은 김양의 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 9개와 라이터,담배꽁초가 가득한 재떨이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김양 등이 부탄가스를 흡입하던중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부탄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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