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 에스 살람 로이터=연합】 탄자니아 경찰은 16일 17만5천달러 상당의 상아를 탄자니아 국외로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1명을 체포하고 다른 한국인 1명 등을 포함한 관련 혐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한국인 조성만씨가 다르 에스 살람항을 통해 상아 68개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행 화물선 컨테이너 속에 숨겨 넣어 국외로 밀반출하려다 체포됐으며 이외 한국인이 포함된 다른 공범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고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