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광주지검 강력부 이준훈검사는 14일 여관 등지에서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여해온 광주 동부경찰서 형사계 폭력반 심재련경사(33)와 애인 문형희씨(28·무직·광주 서구 광주동 204)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13일 낮12시30분께 광주 동구 학동 M호텔 703호실에서 히로뽕주사를 함께 맞은 것을 비롯,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호텔과 심경사의 콩코드승용차 등지에서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여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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