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3일 올해 대학가의 각종 시위현장에서 상습적으로 화염병을 던진 1백여명의 명단을 작성,이들을 조속한 시일내에 전원 검거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검찰이 밝힌 상습투척자는 ▲시위현장에서 비디오카메라 등에 2회 이상 촬영된 자 ▲화염병투척 시위를 수차례 주도한 학생회 간부 ▲화염병투척 사범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자중 다시 사진촬영된 자 등으로 검찰은 이들을 전원 구속수사하고 단순 화염병투척 사범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가중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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