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대출금중에서 1천만원이하의 소액 대출금은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신탁 외환 신한 한미 등 8개 시중은행의 소액대출금은 2조6천2백12억원으로 전체대출금 31조3천7백98억원의 8.6%였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5천90억원으로 전체의 10.2%를 차지하여 액수나 비중면에서 가장 많았고 상업은행은 4천9백9억원으로 전체의 8.5%,제일은행은 4천5백47억원으로 8.7%였다. 또 한일은행은 3천9백77억원으로 9.3%,서울신탁은행은 4천49억원으로 9.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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