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대 남,미용요금 대신 알몸 보여주고 달아나(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대 남,미용요금 대신 알몸 보여주고 달아나(표주박)

입력
1990.12.05 00:00
0 0

○…구미경찰서는 4일 미용요금을 내지않기 위해 알몸을 보여주고 달아난 김이학씨(24·구미시 인의동)를 공연 음란혐의로 입건.경찰에 의하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지난 2일 하오5시30분께 구미 제3공단 부근 R미용실(구미시 황상동)에서 머리손질을 받은뒤,요금 4천원이 없으니 대신 자신의 알몸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옷을 홀랑 벗어 종업원들이 놀라 자리를 피한 사이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김씨가 폭력 등 전과 5범이고 전신에 문신을 하고 다니며 택시요금 대신 윗저고리를 벗어 젖혀 문신을 내보인뒤 『나를 다시 악인으로 만들지 말아달라』며 협박,공짜로 택시를 타고다닌 사실도 밝혀냈다는 것.<구미=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