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방일이 연기됐던 북한 노동당대표단(단장 김용순)이 내년 1월 하순부터 2월초까지 자민·사회 양당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일 보도했다.북한 노동당대표단은 8일간 일본에 머무르면서 자민·사회 양당 및 일본 정부관계자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 일본 방문은 일본을 방문하는 북한관계자로는 최고위급으로 1월하순부터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한·일 국교 정상화 본회담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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