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평화해결 조짐에12월 첫개장일인 1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7백선을 돌파하여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부시의 후세인에 대한 회담제의가 호재로 작용,매수세가 크게 늘어나며 전날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종합주가지수 7백8을 기록,지난달 15일이후 보름만에 7백선을 회복했다.
중동사태의 평화적 해결가능성으로 무역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금융주도 이에 가세,금융 무역 건설 등 트로이카주가 이날 전체거래량의 74%를 차지하며 장세를 주도했다.
또 월말자금수요가 일단락되며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연말의 강세장세에 기대를 거는 선취매도 크게 늘어나 전업종에 매기가 일었다.
7백선에 대거 포진한 대기매물과 경상수지적자 확대 등이 다소 부담은 됐지만 장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못했다.
장중반 전날에 비해 16포인트 오르며 7백10선마저 넘어서자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 및 대기매물이 출회,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금융 무역 건설 등 트로이카주가 상당수 상한가까지 근접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해상운수를 제외한 나머지업종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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